에어샤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작됐습니다.
무더웠던 2018년 여름,
동생의 아내는 임산부였고, 동생은 제게 마음 아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기니 우울증을 겪고 신체적으로도 힘들어 해…”
“특히 요즘 같은 한여름에는 자주 씻어야 하는데 말리는 것도 힘들어 하더라…”
이야기를 듣고 동생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가까운 미래의 제 아내 이야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문득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